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갯나물 무침
안녕하세요? 마스터 앨이에요.~
봄나물 세발나물이예요.~ 저번에는 생으로 고춧가루를 넣고 무침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살짝 데쳐서 담백하게 무쳐봤어요.
봄은 정말 좋아요. 여러 종류의 나물들이 많이 나와서 오늘은 뭘 해 먹나? 고민 안 해도 되고요.ㅎ
마트에 가면 봄나물들이 즐비해 있어요.
선택만 하면 돼요.ㅎ
이제부터 맛있는 세발나물 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싱그러운 초록 갯나물 무침
1. 재료 준비
- 밥숟가락 기준 -
☞ 주재료 : 세발나물(200g)
데칠 때 : 소금 약간
☞ 부재료 : 참기름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통깨 탈탈
세발나물은 갯 나물이라고도 해요.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라는 갯나물은 이른 봄에 캐서 나물로 많이 먹는데,
그 자체가 약간 짠맛이 있으므로 싱겁게 무쳐 먹는 것이 좋아요.
2. 재료 손질
☞ 세발나물은 줄기 부분이 질긴 편이라 다듬어 주세요.
☞ 시든 부분이 있으면 다듬어 주세요.
☞ 흐르는 물에 여러번 세척 해주세요.
갯나물은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어요.
3. 음식 만들기
☞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세발나물을 데쳐주세요. 30초 정도 데쳐주세요.
☞ 데친 세발나물을 찬물 샤워시켜주시고, 물기를 꼭 짜주세요.
☞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 볼에 세발나물을 넣고 준비한 양념을 넣고 버물 버물 해주세요.
☞ 국간장으로 간을 맞췄는데, 부족하다 싶음 소금으로 간을 해주세요.
세발나물 자체만으로도 짠맛이 있어 싱겁게 해서 드시는 게 좋아요.
☞ 참기름을 둘러주세요.
☞ 통깨를 살짝 빻아서 넣어주면 고소한 맛이 더 진해져요.
제철 나물 세발나물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삭한 식감이 재미있는 갯 나물이예요.
고춧가루를 넣지 않아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먹을 수 있어요.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세발나물 무침 봄나물로 적극 추천드려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지금까지 세발나물 무침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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