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자가진단 증상 나타났을 때 병원 어디로

대상포진 자가진단 증상 병원

자가진단 결과 증상이 대상포진이라고 의심되었을 때 병원을 어디로 가야 할지 알아보고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나쁜 음식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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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정의

어렸을 때 수두에 걸린 사람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보균자입니다. 몸속에 남아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증상 없이 잠복해 있다가 성인이 되어 면역력이 떨어져 몸이 약해졌을 때 신경을 타고 발현되어 엄청난 통증을 일으키며 피부발진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 위험군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몸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노화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수반되는 면역력 저하, 체력 저하가 원인이 될 수 있고 이식 수술 후 복용하는 면역억제제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도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숨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에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대상포진이 생깁니다. 구체적인 대상포진 원인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으니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면역력 강화에 힘쓸 필요가 있습니다.

 

1. 항암치료
2. 방사선 치료
3. 이식 후 복용하는 면역 억제제
4. 스테로이드 장기간 복용
5. 암환자
6. 에이즈 환자
7. 50세 이상 고령자
8. 18세가 되기 전 수두 바이러스 감염력이 있는 사람
9. 홉킨스 병 환자
10.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11. 장기이식받은 사람
12. 줄기세포 이식받은 사람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나는 신체 부위는 몸통과 둔부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몸통, 둔부에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지 다른 신체부위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신경이 지나가는 곳은 어디라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면, 팔, 다리, 어깨, 등 부위 어느 곳에서 나 증상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신체 특정 부위에 계속 통증이 일어나면 대상포진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통증과 함께 따끔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끔거리는 통증이 1~3일가량 계속된 이후 붉은색 발진이 일어나면서 두통, 열 증상도 같이 생깁니다. 수포도 생기는데 2~3주 동안 발생합니다.

 

1. 대상포진 초기 증상(발진 전) : 감기몸살 같은 발열, 근육통, 두통, 오십견 같은 어깨 통증 결림, 권태감, 나른함, 피부 가려움, 감각 장애, 통증
2. 대상포진으로 인한 감각장애 및 통증 증상은 다른 사람 피부 같은 둔감한 느낌, 살이 타들어가는 느낌, 날카롭게 베이는 듯한 느낌,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한 느낌
3. 발진 진행 : 척추를 기준으로 신체 한쪽에 띠 모양을 형성하는 붉은 발진, 수포 발생
4. 발진 이후 : 대상포진 발진 10일 이후부터 고름이 차오르면서 딱지로 변함,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바늘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이어질 수 있음
5. 발병 초기에는 피부에 기분 나쁜 불편함을 느끼다가 신체 일정 부분에 강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 증상을 보임
6. 발병 후 3~4일이 경과하면서 가느다란 띠 모양이나 줄 모양을 한 발진이 관찰되기 시작함
7. 발진이 녹두 크기 수포성 물집으로 변함
8. 발진이 나타나는 경험 없이 통증만 느길 수도 있음
9. 피부 발진 증상이 심각할 경우 피부 손상 부위에 궤양이 생기면서 흉터가 남을 수 있음
10. 피부발진이 생긴 신체 부위에 뜨끔뜨끔하게 놀라는 통증이 생기고 그곳을 시발점으로 신경을 따라 통증이 퍼지는 신경통과 유사한 증상을 느낄 수 있음

 

 

 

 

대상포진 자가진단

 

1. 수포 발생 이전부터 감기몸살 기운이 느껴지고 피부감각이 이상함을 느낌
2. 신체 한편에 붉은 발진과 수포 발생
3. 수포 중심으로 통증 발생
4. 피로감을 자주 느 기거나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면역력이 약함
5. 과거 어렸을 적 수두에 걸린 경험이 있음
6. 과거 대상포진에 걸린 경험이 있음

 

 

대상포진 베이드 크림 사용불가 범위

 

1. 매독
2. 칸디다증
3. 대상포진
4. 수두
5. 여드름
6. 입 주변
7. 1세 이하 아기
8. 임산부
9. 수유 중인 여성
10. 고령자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면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미노산 계열 라이신은 수두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는 허피스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해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입니다.

 

1. 신선한 과일, 야채, 잡곡
2. 비타민B군 : 돼지고기 살코기, 달걀, 우유 등
3.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 시금치, 콩 종류 음식, 견과류
4. 라이신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 콩류 음식, 붉은 살코기 음식, 유제품 등

 

 

대상포진에 나쁜 음식

정제 탄수화물과 포화지방은 대상포진 염증을 악화시키는데 이바지하기 때문에 멀리해야 하는 음식 종류입니다. 육류를 먹을 때에는 지방이 적은 돼지고기 등심 같은 살코기 위주로 섭취해야 합니다. 백미, 밀가루,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자제해야 합니다. 술을 마시거나 담배도 피워서는 안 되고 취침을 방해해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커피, 초콜릿, 차 등과 같이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도 대상포진에 나쁜 음식이니 당분간 걸러야 합니다.

 

1. 지방이 들어있는 고기
2. 백미, 밀가루, 설탕
3. 술, 담배
4. 커피, 초콜릿, 차 등 카페인 함유 음식물

 

 

대상포진 골든타임

대상포진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피부발진 증상이 관찰되고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빠른 회복이 가능하고 예후가 좋아집니다. 골든타임을 놓쳐 실기한다면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대상포진이 의심된다 싶으면 고민하지 말고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초기 증상이라면 항바이러스제 사용으로 충분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상포진 골든타임을 놓쳐 극심한 통증으로 고통받거나 합병증이 의심된다면 입원 후 경과를 관찰하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상포진 병원 어디로

대상포진 증상이 의심되는데 병원을 어디로 가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위에 물어보면 내과, 피부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를 주로 추천합니다. 모두 맞는 답변입니다. 하지만 우선 가장 중요한 핵심은 얼마나 빨리 증상이 의심된 시점으로부터 병원 치료를 받느냐입니다. 신경통으로 전이되기 전 초기 증상이라고 의심된다면 빨리 내과, 피부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등 구분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해 드시는 것이 가장 핵심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이미 극심한 통증 단계로 넘어갔다면 통증의학과에 가서 주사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더 추천됩니다.

 

대상포진 자가진단 결과 증상이 나타났을 때 가야 하는 병원 관련 정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