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계약서 미작성 신고방법 2가지(방문, 인터넷)

근로계약서 미작성 신고방법 2가지(방문, 인터넷)

 

힘들지만 좋좋소에서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근로계약서 미작성 공격을 해옵니다. 그냥 넘어갈까 생각하다가도 태도가 신경을 건드립니다. 그래서 바로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근로계약서 미작성 신고는 어떻게 하는 거죠?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이라 생소해서 그렇지 막상 해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장님이 근로계약서 미작성하거나 작성 후 교부하지 않거나 보관하지 않는 등 의무를 근로기준 법제 17조에 규정된 의무를 해태한다면 해당 사업장 소재지를 관할하고 있는 지방고용노동지청에 진정을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장님에게 500만 원 벌금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고용노동청에 직접 방문해서 신고하거나 인터넷으로도 가능합니다.

 

1번은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에 방문해서 신고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관할하고 있는 지방고용노동청이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다 하시면 아래 설명대로 따라 하면 됩니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기관 소개' 탭을 선택합니다.

 

다음에 나오는 페이지에서 '조직안내' 탭을 선택합니다.

 

조직안내 메뉴에서 '소속기관'을 선택합니다.

 

고용노동부 산하에 있는 6개 지방청 및 40개 지청과 2개 출장소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할 노동청이 어디인지 알았다면 아래 기타 진정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208.기타진정신고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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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인터넷에서 근로계약서 미작성 신고를 하는 것입니다.

 

고용노동부 민원마당 사이트에서 '민원신청' 메뉴를 클릭하고 '서식민원' 탭으로 이동합니다.

서식민원에서 '근로기준'을 선택합니다.

 

35번 목록에 있는 민원서식명 '기타 진정 신고서(근로감독)' 우측에 있는 '신청'을 클릭하면 로그인 후 근로계약서 미작성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 신고방법 2가지를 잘 활용해서 법이 보장한 권리를 보장받고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 과태료 벌금 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