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풀리는 건강한 추어탕 맛집
비가 보슬보슬 오는 날 기온도 뚝 떨어지고 점심은 먹어야겠고, 밥은 하기 싫고
신랑한테 외식 하고 싶다고 하니 그러자 하네요. ㅎㅎ
일단 차를 타고 나갔어요. 뭐 먹지? 동네 한 바퀴 돌았어요.
메뉴를 정하지 않고 나와서 차만 타고 빙빙 돌던차에 얼마 전 리모델링한 추어탕집이 보이더라고요.
리모델링 전에도 맛있다고 소문난 동네 맛집이었는데,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마침 날도 쌀쌀하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던 차에 추어탕으로 결정하고 고고
얼마 전까지 할머니 추어탕집으로 유명했었는데, 정담 추어탕으로 리모델링했네요~
입구 한쪽에는 미꾸라지, 전복이 자리 잡고 있어요.
오픈 주방이고 메뉴는 추어탕을 비롯, 돈가스도 있네요.
정담 추어탕은 9천원~!!
저희는 기본으로 먹었어요~
주방 옆에는 자그맣게 셀프코너도 있어요.
셀프로 달걀프라이도 해 먹을 수 있어요.
신랑이 계란 프라이는 했는데, 탔다는..... 역시 요리랑은 거리가..ㅠ.ㅠ
산초, 후추, 들깨가루도 따로 준비돼있어서 기호에 맞춰 넣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앉자마자 밑반찬이 나왔어요.
바로 추어탕이 나왔어요. 음식이 진짜 빨리빨리 나오는 편이더라고요..ㅎ
돌솥밥까지 나오더라고요. 9천 원에 추어탕 돌솥밥까지 가성비 너무 좋죠?
부추, 다진 마늘, 청양고추 넣고 맛있게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비스라고 고추 만두도 주셨어요. 매콤하니 맛있더라고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뜨끈하게 밥 말아 한 그릇 뚝딱하니 속이 든든하더라고요.
포장은 6천 원 반찬은 제외라고 하네요^^
건강한 밥상 정담 추어탕 가끔은 이런 외식 너무 편하고 좋네요.
기회 되시면 맛있게 드셔 보세요~
지금까지 내돈내산 후기 였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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